아이들은 매일 처음을 만납니다.
처음 보는 꽃,
처음 만져보는 모래,
처음 올려다보는 밤하늘.
어른들에게는 익숙한 풍경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세상입니다.
그래서 아이들은 작은 것 앞에서도 오래 머물고,
평범한 것에서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.
우리가 첫 번째 글에서 이야기했던 별자리처럼 말입니다.
별과 별 사이에는 선이 없지만,
누군가는 그 안에서 사자와 곰을 발견하고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.
아이들도 세상을 그렇게 바라봅니다.
정해진 답을 찾기보다,
자신만의 방식으로 보고, 느끼고, 상상합니다.
IYAKI가 아동복을 만드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.
아이들은 아직 세상을 처음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.
그리고 옷은 그 시선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하루를 함께합니다.
우리는 아이들이 세상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옷을 만들고 싶었습니다.
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세상을 다시 바라보는 순간이,
어른들에게도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랍니다.

이야키
IYAKI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