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YAKI의 첫 번째 컬렉션은 북극에서 시작되었습니다.

많은 사람들은 북극을 차갑고 아무것도 없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.
하지만 우리는 그곳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았습니다.
북극은 끝없이 이어지는 순백의 풍경을 가진 곳입니다.
거의 하나의 색으로 이루어진 세상.
그 안에서는 작은 생명 하나도 더욱 선명하게 다가옵니다.
북극곰이 남긴 발자국,
엄마 곁을 따라 걷는 새끼 곰,
멀리 천천히 움직이는 하나의 생명.
순백의 풍경은 우리에게 그 존재들을 더욱 또렷하게 보여줍니다.
우리는 그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.
아름다움은 언제나 많은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,
오히려 덜어낸 풍경 속에서 더 선명하게 드러나기도 합니다.
그래서 IYAKI의 첫 번째 컬렉션은 북극이었습니다.
우리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북극 자체가 아니라,
순백의 풍경 속에서 작은 생명이 더욱 빛나는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었습니다.
이야키
IYAKI
